한 서울 주재 일본 특파원도 한국 언론을 인용해 기사 쓸 때 나이가 나오면 만 나이인지 세는 나이인지 알 수 없어 아예 나이를 빼버린다고 했다....
그해 12월 송요찬 내각 수반은 세는 나이는 12월 31일생이 태어난 지 하루 만에 2살이 되어 버리는 모순이 존재한다라는 취지로 말했다....
그들과 하느님 나라를 두고 으밀아밀 깊은 소통을 할 수도 없었을 것이다....
특히 청청한 트롬본 선율이 뇌리에 꽂혔다....